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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후보 "청년 중심 정책 추진"

뉴시스

입력 2022.05.24 14:56

수정 2022.05.24 14:56

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심민=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임실군수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심민 후보가 "청년 중심의 정책추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24일 심민 후보는 "민선 8기 군정을 맡게 되면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정책 추진에 크게 힘쓰겠다"며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이들이 편안하게 살면서 일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실 제2농공단지에 '일진제강'으로 하여금 자동차에어백 등 첨단 부품공장을 건립토록 하고, 오수지역 10만평의 농공단지에 애견용품과 식품공장 등을 유치하면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옥정호 붕어섬 주변에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3만여평의 관광휴양레저단지를 조성한다는 제안이 있었다"며 "이를 적극 유치하면 청년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임실과 관촌, 오수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청년과 신혼부부는 30% 우대하겠다"며 "청년 중심의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민 후보는 “열악한 처우 속에서 애쓰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해서도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임실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를 막고, 근무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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