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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4일 아세아타워에서 '과학기술인공제회 GP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우수 운용사로는 주식 부문 신한자산운용, 안다자산운용이다. 채권부문은 HDC자산운용이다. 부동산 부문은 KT AMC다. 인프라 부문은 보고펀드자산운용이다. 기업 PE 부문은 SG PE다. 기업 VC 부문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21년 수익률 7.70%를 기록했다. 총 자산은 10조3649억원(투자자산 9조1874억원)이다. 회원 수는 9만9985명을 달성했다.
올해 기준금리가 오를 때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한 대출 투자 확대, 경기 방어적 섹터와 성장 섹터 투자를 병행하며 위험 대비 적정 수익 확보, 기존 투자실적이 우수한 운용사와의 공동투자 확대를 통한 투자 네트워크 강화 등에 주력한다.
올해 자산운용 목표는 투자자산 10조6000억 원, 수익률 4.90%, 수익금 4852억원이다.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가 지난 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운용사들의 노력과 도움 덕분”이라며 “공제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GP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우수한 운용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효율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통해 우수한 딜을 선점함으로써 투자 환경상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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