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5일 서울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곳곳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송영길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뉴스1> 미래포럼 참석으로 하루를 시작해 오전 10시40분 서울길 캠프로 이동해 한국패션리폼·서울의류업 중소상공인 지지선언에 나선다.
낮 12시에는 금융노조 정책협약식을 갖고 지지선언을 하며, 오후 1시10분에는 범 보건·복지·장애인 가족 지지선언을 한다
오후 2시에는 성북구 길음역에서 유세에 나선다. 이후 오후 4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뒤 오후 5시 동대문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오후 7시 강동구, 오후 8시30분 성동구에서 유세를 하며 시민들과 만난다.
오 후보도 이날 오전 9시 <뉴스1> 미래포럼에서 비전발표를 한 뒤 오전 10시10분 동작구 남성역으로 이동해 유세 후 골목시장을 누빈다.
오전 11시30분 영등포구에서 글로벌 선도도시 공약발표를 한다. 오 후보는 서울의 모바일·인터넷 인프라와 국제 경쟁력을 살려 핀테크와 디지털 금융을 육성할 방침이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서부권에서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바닥 민심 다지기도 이어간다. '일하는 서울'을 위해 서울시장 선거는 물론 25개 자치구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도 아울러 호소한다.
공약 발표 후인 낮 12시10분에는 여의도 수정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연설을 하고, 여의도 공원에서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하며 지지를 부탁한다.
오후 2시에는 서대문구 모래내시장을 순회한다. 오후 3시30분 은평구 대림시장에서 유세를 갖고,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앞 연설과 대조시장 순회를 이어나간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 중구 약수시장과 남대문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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