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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 전시회 '심토스 2022' 참가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5 08:44

수정 2022.05.25 08:44

′SIMTOS 2022’ 전시회에 참가한 한화정밀기계 부스 모습. 한화정밀기계 제공
′SIMTOS 2022’ 전시회에 참가한 한화정밀기계 부스 모습. 한화정밀기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정밀기계는 오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심토스) 2022’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심토스 2022는 글로벌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기존 한국 공작기계 산업협회가 2년 주기로 주최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5G 통신 커넥터, 휴대폰 카메라 부품 등 전기전자 산업 내 소형부품 가공을 위한 자동선반 ‘XD10’과 고정밀, 고복합 트렌드에 최적화 된 복합 가공기 ‘XDI32’ 와 ‘STL42’를 전시한다. 또 임플란트 등 의료부품 가공에 최적화 된 ‘XV20·XV26’와 ‘XD26III’까지 총 6종의 자동선반 신제품을 출품했다.

이밖에 한화정밀기계는 지능화 자동화 솔루션 시너지를 위해 ‘HCR-14’을 포함한 총 5종의 ㈜한화-기계 협동로봇을 함께 전시했다. 신제품 협동로봇 HCR-14는 HCR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로봇으로 금속 가공 및 물류 이송에 주로 활용된다.


공덕근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사업부 사업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투자로 고객사에 혁신적인 생산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한화-기계 협동로봇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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