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이 팬(FAN) 기능으로 더 빠르게 모기를 차단할 수 있는 액상형 훈증기 '에프킬라 파워플러스 팬'을 25일 출시했다.
제조사 SC존슨이 만든 에프킬라의 '파워플러스 팬'은 모기 살충 성분을 보다 빠르게 퍼트릴 수 있는 팬(FAN)이 장착돼, 팬 미작동 대비 30% 가량 단축된 시간에 모기 살충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훈증기가 과열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을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스위치로 팬 및 전원 기능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고, 180도 회전 플러그로 콘센트 방향에 구애 받지 않고 더욱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팬 작동시 리필 한 개당 약 270시간, 팬 미작동시 약 45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없다.
한편, 에프킬라는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을 2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최근 발탁했다. LG생활건강 측은 "박군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보여준 강인하면서도 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강력한 살충 효과로 모기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는 에프킬라의 이미지와 부합해 지난해에 이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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