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6.1지방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는 출퇴근 인사와 지역 축제 등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김두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김영길 중구청장 후보와 함께 중구 다운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오전 10시에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합동기자회견에 참여해 "국민의힘으로 지방정권 교체를 완성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이번 주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울신지역 거리 곳곳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선 뒤 오후 4시30분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울산지역 주력산업 발전과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는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극민의힘 동구지역 출마 후보들과 합동으로 퇴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김 후보는 저녁 8시 코로나19로 3년만에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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