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다음달 말 까지 지역 축산 농가 312곳에 가축질병 예방약품 22종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약 4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북구는 전 축종에 활용 가능한 소독약품 등 3종 754통과 송아지 설사 예방 약품 등 6종 1360통, 돼지 대장균성 설사 예방약품 등 4종 525통, 꿀벌질병 6종 3570통을 공급한다.
약품은 이달 말 부터 다음달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산자 단체 또는 농가 직접 방문을 통해 무상 배부할 계획이다.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
울산시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센터 강의실에서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의 효과적인 취업연계 방안 논의를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직업교육 훈련처인 유성산업, 주식회사 용산, 주식회사 신명산업, 신승주식회사, 임마누엘산업, 주식회사 제영에스엠티, 주식회사 평창 등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교육생의 취업처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과정은 훈련생 18명 중 3명이 조기 취업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2명은 채용이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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