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함께 할 자원활동가 비키비(BIKYBee)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운영팀, 초청팀, 프로그램팀, 영사팀, 교육팀, 홍보팀, 행사운영팀 등 총 7개다.
만 15세 이상 내국인이나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담당팀에 따라 비키비 활동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비키비는 영화제 굿즈를 제공받으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이후 영화제 스태프로 지원할 경우 우대된다.
서류 접수는 6월1일까지로 면접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BIKY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17회 BIKY는 7월8일부터 열흘간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북구 대천천 야외상영장과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는 BIKY 놀이터 등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 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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