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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1개 시군 16개 사전투표소 위치 변경…무안 삼향읍·순천 해룡면 등

뉴스1

입력 2022.05.25 14:32

수정 2022.05.25 14:32

변경된 전남 사전투표소 16곳의 위치.(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22.5.25© 뉴스1
변경된 전남 사전투표소 16곳의 위치.(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22.5.25©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 298곳 사전투표소 중 11개 시군 16곳의 사전투표소의 위치가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6·1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전남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사전투표소 298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사전투표소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같다.

다만 확진자 출입 허용불가, 투표시설과 접근성 불편, 근무·영업으로 인한 사용불가 등 사유로 전남 내 총 298곳의 사전투표소 중16곳은 부득이하게 변경됐다.


변경된 사전투표소는 무안군 삼향읍사전투표소(전라남도체육회관→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 순천시 해룡면사전투표소(해룡면주민자치센터→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목포시 신흥동사전투표소(신흥동행정복지센터→하당노인복지관), 진도군 진도읍사전투표소(진도읍행정복지센터→진도군무형문화재전수관) 등이다.


전남선관위는 종전 사전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 ·배너 게시, 사전투표기간 안내요원 배치 등으로 유권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변경된 사전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며 "변경된 사전투표소를 꼭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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