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가 제시한 생활밀착형 공약은 시내버스 노선 확대,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확대, 무료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 공영 주차장 확대 등이다.
신규노선 발굴과 심야버스 노선 연장 등 이동 편의 증진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이 품질 좋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감소한 운행 횟수를 정상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노인, 임산부, 유모차 이용 부모,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탑승 설비를 정착한 콜택시를 도입해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교통약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콜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수단에 관한 선택권 보장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 등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연계한 환승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무료 공공자전거 시스템이 근거리 생활형 공공교통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영호초등학교, 안동중학교,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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