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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민생활시스템 전국 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

뉴시스

입력 2022.05.25 16:48

수정 2022.05.25 16:48

기사내용 요약
마을과 행정기관 온라인으로 연결 양방향 소통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불필요한 규제를 찾아 해소한 으뜸 지자체로 꼽혔다.

진안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1분기 규제해소 실적평가'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기업애로를 해소한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아 전문평가단 합동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한다.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403건이 접수됐다. 최종적으로 우수사례 8건이 선정됐다.


군이 제출한 규제개선사례도 여기에 포함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주민생활통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군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AI기술이 적용됐다.

마을과 행정기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전용기기를 통해 ▲음성과 문자로 각종 생활정보·복지서비스·관광정보 제공 ▲원격으로 민원서류 발급과 민원신청 업무를 처리 ▲화상을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 직접 상담 등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겪는 수많은 불편 규제들을 찾아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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