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갑)은 25일 국회가 선정하는 의정대상(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의정대상은 300명의 국회의원 중 10% 내외의 의원만 수상하는 상이다.
김윤덕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부동산 갈등 해소와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는 ‘현장중심형’ 의정활동으로 민생과 밀접한 정책연구와 입법활동의 내용 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김 의원을 평가했다.
심의위원회는 국회의장과 부의장, 각 교섭단체에서 추천한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윤덕 의원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풀어온 전주갑 지역위원회 동지들, 보좌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국회에서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포상으로 생각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김윤덕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