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포천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지지를 강렬하게 호소했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는 민주당 김우석-이원웅 도의원 후보, 연제창-손세화-박혜옥-이미숙 시의원 후보와 함께 이날 포천장이 열린 포천대교 밑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는 합동유세에서 박윤국 후보가 민선7기 시장 재임 당시 추진한 포천교육재단 설립, 선단도서관 건립,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2019년 무상급식 실시, 과학영농실증시험시설(스마트팜 교육장) 조성 등 교육 분야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오는 6월1일 반드시 재선시켜 그동안 추진해온 핵심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한 번 더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윤국 후보는 합동유세에서 “포천천 힐링 수변공원 조성으로 상인과 포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시장을 만들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 고령자를 위해 ‘노인 대중교통 무료사업’, ‘노인 전용 놀이터’,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찾아가는 왕진의료센터 체계 구축’ 등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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