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꿔 좋은세상 만들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에는 총 700여명이 운문과 산문 약 1000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 이달균 경남문인협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6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각 부분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10명 등 총 69명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우리 아이들이 글쓰기와 멀어지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취미와 관심 갖기를 응원하며 글짓기 공모전을 진행했다”면서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매일 매일 표현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들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좋은세상 만들기에 동참하는 학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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