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최경식 후보가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최경식 후보는 "마을교육은 단순히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에 대해 발견하고 배우는 선순환 과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마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아동,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삶을 고민하고 탐구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마을교육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경식 후보는 "마을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 마을을 연계해 학생과 학교,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남원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남원인재학당 설립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영재교육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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