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환경교실과 미래 생존법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환경교실은 지역 초등학생과 동일 연령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하나뿐인 지구-자연과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제27회 환경의 날 공식 표어 아래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 교육', '미세먼지 때문이야' 등을 차례로 운영한다.
인원 제한없이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도 마련한다.
6월7일부터는 '2022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26일까지 강연과 후속모임, 광주AI(인공지능)문화체험관, 화순 '로컬업' 등 탐방을 진행한다.
어린이 환경교실과 길 위의 인문학 참여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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