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의료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 취약마을 16곳을 선정해 의사, 한의사, 방문간호사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주민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일상회복과 함께 마을회관이 개방되면서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치매·우울예방, 웰-다잉(Well-Dying) 교육, 구강관리 교육이다. 6월부터는 웃음치료, 노래교실, 요가교실, 건강마사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방문간호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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