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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특구재단, 과학기술인 HRD 역량강화 협력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7 11:27

수정 2022.05.27 11:27

KIRD 박귀찬 원장(왼쪽)과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이 인적자원개발(HRD) 체계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RD 박귀찬 원장(왼쪽)과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이 인적자원개발(HRD) 체계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7일 인적자원개발(HRD) 체계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구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IRD 박귀찬 원장,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양 기관이 축적한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공유해 기술사업화 분야 교육의 질적 제고와 함께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특구재단과 과학기술 인재성장 종합지원 기관인 KIRD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육훈련 과정 기획 및 운영에 관한 협력 △인재개발 컨설팅 및 교육훈련 운영제도 자문 △사내전문가 및 외부전문가 공동 활용·지원 △기술사업화 및 특구개발 관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정보 교류 등 4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양 기관의 HRD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올해 9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공동 발굴키로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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