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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4회 학위 수여식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7 17:34

수정 2022.05.27 17:34

학사 및 석사 졸업생 99명 졸업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4회 졸업식에서 조현우 신문방송학과 졸업생이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4회 졸업식에서 조현우 신문방송학과 졸업생이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7일 제4회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졸업식에는 학사 98명과 석사 1명 등 모두 99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테일러 R. 랜들 유타대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30만 명의 유타대 동문으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 유타대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사회에서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한 조현우(24) 신문방송학과 졸업생은 “캠퍼스에서 보낸 4년간 교수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더욱 학문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햔편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와 IGC 소속 4개 대학 대표, 브라이언 깁슨 유타대 최고글로벌책임자, 그레고리 힐 대표, 랜디 맥크릴리스 학장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경영학과를 신설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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