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선 앞둔 마지막 주말…송영길·오세훈, 막판 표심 공략한다

뉴스1

입력 2022.05.28 06:01

수정 2022.05.28 06:0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왼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식에 참석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송영길 후보 캠프 제공) 2022.5.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왼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식에 참석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송영길 후보 캠프 제공) 2022.5.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6·1 지방선거를 4일 앞둔 28일 서울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곳곳을 누비며 투표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한다.

송영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 발달장애인 가족 추모 분향소를 찾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9시 관악구 관악산 입구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오전 11시35분에는 광진구 2호선 구의역 대합실에서 열리는 구의역참사 6주기 추모식 및 생명안전 시민약속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1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도보인사 및 유세를 하고, 오후 2시25분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오후 5시 송파구를 찾아 집중유세, 오후 7시30분에는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도보 인사를 진행한다.
오후 9시30분에는 곽동수TV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서울 서부권에서 '뚜벅이 유세'를 펼친다. 먼저 오전 9시30분 성동구 서울숲 군마상 인근 도로에서 유세를 시작해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이번 지방선거 첫 유세지인 관악구로 이동해 도림천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오후 2시엔 구로구로 이동, 도림천 산책로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오후 3시30분 강서구 까치산 시장을 방문한 후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앞에서 유세를 한다.


오후 5시에는 영등포구 우리시장에서 민심을 듣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이동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물빛공원까지 걸으며 인사에 나선다.

저녁에는 주말을 맞아 청년들이 많이 모여드는 장소를 찾는다.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부근에서 연세대 앞 굴다리까지 걸으며 대학가 인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지막 일정으로 마포구 홍익대 앞 상상마당 무대에 올라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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