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13.65%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04만633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2.39%)이다. 강원(17.53%)과 전북(17.27%), 경북(16.25%), 충북(14.56%)이 뒤를 잇는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3.5%, 인천 13.06%, 경기 12.29%다. 이 밖에 대구 9.64%, 광주 11.44%, 부산 12.38%, 대전 12.8%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27~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투표할 수 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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