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김동근 후보를 무척 아꼈던 손학규 전 지사는 “김동근 후보는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도 머리를 쓰고 길을 찾아내는 인재”라며 “의정부가 경기북부 새로운 중심 도시로 크게 발전하려면 김동근 후보가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동근 후보는 이에 대해 “손학규 전 지사님을 모시고 정말 신나게 일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손학규 전 지사님이 정책 방향을 정하고 그 방향에 맞는 세부방안에 대해 직원에게 온전히 믿고 맡기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도 공무원이 자기주도성과 권한을 가지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행정문화를 만들겠다. 그래야 의정부가 발전하고 의정부시민 삶의 질도 높아진다”고 행정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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