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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재난안전본부장, 울진 산불현장서 대책회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9 14:40

수정 2022.05.29 14:40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9일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울진군 수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대피 주민들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산불은 전날 낮 12시 6분께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발생했다. 이어 23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울진 산불의 주불이 진화됐다. 이번 진화 작업에는 헬기 36대와 산불진화대원 1510명이 투입됐다.
축구장 203개 면적에 해당하는 145㏊의 산림이 훼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 본부장(마이크 든 사람)이 상황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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