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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30 09:37

수정 2022.05.31 09:33

- 서울 아파트 공급 가뭄 지속되는 가운데 희소성 높은 신규 분양
- 교통, 생활 편의시설, 교육 등 우수하고, 주변 정비사업 활발해 미래가치 높아

한화 포레나 미아 조감도
한화 포레나 미아 조감도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출퇴근이나 자녀 통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쇼핑·문화·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월세 수요가 풍부해 불황에도 임대 및 매매시장에서 경쟁력이 있고, 불황에도 거래가 꾸준해 가격 방어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입지선정은 물론 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입주 만족도가 높고,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프리미엄 형성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대장주 아파트로 떠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퍼스티지’다. 2009년 7월 입주한 래미안퍼스티지는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과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강남 래미안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각광을 받으며 입주시점부터 현재까지 반포동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한 때 이 단지도 미분양을 걱정해야만 했던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단지가 분양된 시점이 금융위기 한파가 한창 매서웠던 데다 정권 교체도 이뤄졌던 2008년도로, 당시 1순위 청약에서도 모집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미달이 났었다. 하지만 현재 이 단지의 전용 84m²는 37억5000만원, 전용 59m²는 27억2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대형평형 시세는 모두 40억원이 넘는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규제나 금리인상 등의 이슈와 함께 정권교체로 새아파트 공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당장 청약을 하는 것보다는 관망을 하는 대기수요가 늘면서 청약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며 “그러나 공급이 실제 반영될 때까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인 데다 역세권과 브랜드 등 입지와 상품성이 좋은 단지들은 언제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는 일이 반복돼 왔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처럼 경쟁률이 낮아진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적기”라고 조언했다.

역세권 신규 분양 아파트도 관심이 핫 하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를 공급 중이다. 서울 아파트 공급 가뭄 속에 나온 브랜드 새 아파트라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됐으며, 9억 이하는 중도금 40% 대출을 조기 확정했다. 9억원 초과 타입 역시 시행위탁자 알선을 통해 중도금 대출 예정이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대출이 어렵다면 전세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새 아파트 공급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신규 아파트라 계약도 순조로운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향후 5년간 4만5000여 가구(임대제외)만 입주하는데 그친다. 과거 5년(17만 가구)의 25%에 불과하다. 강동구 둔촌동, 동대문구 이문동 등 올해 분양을 계획했던 대단지 다수가 분양이 연기되고 있어 새 아파트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우수한 입지도 돋보인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도 이용 가능하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위치하며,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하며,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미아동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추가적인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 남쪽으로는 미아2구역 재정비 촉진지구(2870가구), 미아3재정비 촉진지구(1037가구)가 위치하며, 삼양사거리도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학원가 등으로 개발을 추진(계획) 중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전반에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상품도 도입된다. 단지 외부는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외벽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출입문)' 등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아파트 중심에는 상부가 개방된 선큰광장이 위치하며, 공개용지(2곳)와 놀이터(3곳)가 자리해 휴식을 즐기기 좋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현관 입구에는 엔지니어드스톤과 3연동 자동중문(옵션)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했다. 거실과 안방에는 철제가 아닌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창 밖을 볼 때 시야 간섭이 없다. 일반적으로 거실쪽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2.48m)을 주방 부근까지 확대해 개방감도 높였다.

주방과 거실에는 독일 ‘라이히트’, 이탈리아 ‘마라찌’ 등 최고급 유럽형 가구와 자재를 옵션으로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스위치, 배선 기구류 통합디자인)’도 시선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새 아파트인 만큼 내집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되며, 이중 424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왔다.

분양 홈페이지에서 VR(가성현실)로 일부 세대를 구현해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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