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해시에 따르면 카페리는 내일 오후 컨테이너, 중고 자동차 등 화물들을 싣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향해 출항할 예정이다.
당초 이스턴드림호 선박 수리는 5월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중국 당국의 엄격한 방역 지침 및 관리로 카페리의 동해항 회항은 5월 말로 이뤄지게 됐다.
한편, 이스턴드림호의 선박 수리로 인한 동해항 국제정기항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시 운송 선박인 썬리오호 컨로로선를 투입해 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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