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SNS

카페24, 이태원 중심에 창업센터 오픈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30 11:44

수정 2022.05.30 11:44

관련종목▶

창업센터 경리단길점
은행·우체국 등 편의시설 즐비
온라인 쇼핑몰 창업·운영 위한 특화 인프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이태원 상권 중심에 카페24 창업센터가 들어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이태원을 대표하는 상권 '경리단길'에 '카페24 창업센터 경리단길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81곳의 카페24 이커머스 특화 창업 비즈니스 센터가 마련됐다.

카페24 창업센터 경리단길점 내부. 카페24 제공.
카페24 창업센터 경리단길점 내부. 카페24 제공.
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 △온·오프라인 교육 △1대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 입주 창업자는 2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창업센터 경리단길점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인근에 위치했다. 녹사평대로와 경리단길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남산 2·3호 터널, 반포대교와도 근접해 있다.

주변에는 용산구청을 비롯해 은행, 우체국 등 인프라가 즐비해 있다.
서울의 대표적 상권 중심지이기 때문에 생활 편의성 또한 높다는 설명이다. 경리단길 및 이태원의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사진·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카페24 창업센터 경리단길점 스튜디오. 카페24 제공.
카페24 창업센터 경리단길점 스튜디오. 카페24 제공.
박재만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창업센터에서 누구나 쉽게 온라인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며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라 급증세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에게 더 고도화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