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2022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 지역 내 신중년, 고령자층과 함께하는 2022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학과 영화에서 배우는 대화의 지혜'를 주제로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명어울림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성숙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2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6월8일부터 8월24일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성인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남구, 멘토와 함께하는 맛있는 다문화 사업 실시
대구시 남구는 대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든든한 멘토와 함께하는 맛있는 다문화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블루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상 생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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