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아랫집 부부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경찰 "층간소음 원인 추정"

뉴스1

입력 2022.05.30 15:04

수정 2022.05.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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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구진욱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아랫집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쯤 영등포 소재 아파트에서 아랫집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층간소음을 범행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피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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