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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31일 1순위 청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30 15:22

수정 2022.05.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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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투시도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오는 31일 충북 제천시 장락동 469의 7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60가구 △84㎡B 70가구 △84㎡C 208가구 △116㎡ 92가구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장락초교와 제천여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제천중과 내토중, 제천고, 제천제일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천 기적의 도서관과 제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뒷편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DL건설은 내부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에도 각별하게 신경 썼다. 이 아파트는 외부자연과 연계한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진다. 모든 차량은 지하주차장(상가부분 제외)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조경률이 약 36%)에 달할 정도로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정원 등이 꾸며진다.

특히 제천시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규제지역과 달리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추첨제의 비중(전용면적 85㎡ 이하 60%, 전용 85㎡ 초과 100%)이 높은 만큼 분양시장의 문턱도 낮은 편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일 이후부터 곧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에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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