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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주택업체, 내달 6042가구 분양…전월比 8% 늘어

뉴시스

입력 2022.05.30 15:57

수정 2022.05.30 15:57

기사내용 요약
대한주택건설협회, 6월 주택분양계획 집계
경기 2152가구, 광주 2221가구 등 공급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다음 달 중견주택업체 16개사가 전국에 총 6042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0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6개사가 전국 사업장 16곳에서 총 604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609가구) 대비 433가구(8%) 늘어난 물량이다. 전년 동월(6437가구)과 비교해서는 395가구(6%)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2152가구가 분양 된다.
서울과 인천의 분양예정 물량은 한 가구도 없다.

광주는 2221가구가 분양 예정이고, 대구 938가구, 경남 423가구, 부산 938가구, 대전 138가구, 경북 21가구 등이다.


청광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에서 39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디엘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430가구 규모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신화종합건설은 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149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에 나서고, 양문건설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서 2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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