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석사,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구의원 시절에는 제가 생각하고 계획한 것들을 10%도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우선 인천시청역 GTX 역사 환승센터 안에 체육센터를 건립하고, 군구 장애인체육회 창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또 "제8대 남동구의회 의장직 수행 경험을 살려 출마 지역인 간석1·4동, 구월3동 주민들의 민원을 다 수렴하고 불편을 해소하겠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구도심 개발, 재건축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밖에도 "유아·노인·여성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면서 0세부터 만 12세까지 완전무상보육 및 돌봄, 노인 방문 의료진료 확대, 임산부를 위한 힐링바우처 및 난임수술비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임애숙 후보는 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남동구사립유치원연합회장, 인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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