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내 20~30대 1인 가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예살활동을 통해 심리 문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트테라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롬 아티스트'로 이름 붙은 이번 프로그램에 재단은 청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에 대한 강의, 미술작품을 이용한 아트테라피 등의 활동으로 채워진다.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니 캔버스와 색채 도구 등도 제공된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지역 내 20~30대 직장인의 심리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예술로 위로받을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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