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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6월 8일부터 단체관람 재개

뉴스1

입력 2022.05.31 08:20

수정 2022.05.31 08:20

고양어린이박물관 전경. (고양시청 제공)© 뉴스1
고양어린이박물관 전경. (고양시청 제공)©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오는 6월 8일부터 박물관 단체관람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체관람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0% 온라인 사전 예매를 통해 3회, 매회 150명, 일일 총 450명의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회차 간 30분씩 소독 및 환기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어린이박물관은 10개의 체험전시실(9개의 전시실, 1개의 대형 클라이머)과 200여개의 전시 체험물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은 인문·사회·문화예술·자연생태·생활안전도시환경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단체관람은 평일(화~금)에만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회차별 최대 2시간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방문일 기준 3개월 전부터 1주일 전까지 100%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객을 모집한다.


단체관람객(20인 이상)은 30% 단체할인(1인당 3500원)과 인솔자 무료 혜택을 제공해 보다 많은 고양시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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