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월9일까지 2022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이날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구청 아르바이트 근무자, 예비대학생, 졸업예정자,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 학생, 외국대학 학생 등의 제외된다.
모집인원 100명 중 30명은 기초생활수급 혹은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대학 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노동자는 오는 7월4일부터 4주간 일을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사이 근무지 일정에 맞춰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중식비 포함 1일 5만3830원으로 근무 일수를 모두 채우면 128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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