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5개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실무 책임자와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금융 실무 역량 강화, 신협의 지역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사례 공유, 협동조합 간 협력 사업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금융 실무교육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참여사례 공유 △지역별 사회적금융연구회 구성 △소셜 플랫폼 금융사례 △거점신협과 협동조합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에 금융을 공급함으로써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협동조합과의 연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금융의 새 장을 여는 데 거점신협이 듬직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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