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 후보(51·무소속)는 31일 순창 소재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4년 간 등록금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경제적 부담으로 지역 우수 인재들이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현실적 지원을 마련하겠다”면서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년 또한 취업이나 창업 등 미래에 대한 준비와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옥천 인재숙의 기존 시스템을 재조정 한 뒤 학력 신장과 4차 산업형 및 예술 분야 인력 양성 등 투 트랙 교육과정을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형인 사물인터넷·빅데이터·VR/AR·인공지능·모바일 게임 개발 등 시대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협력 중심의 인재 양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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