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5월 31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제1기 푸르 스타지기(知己)'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실현하고자 고객 패널 1기를 모집, 총 107명의 '푸르 스타지기(知己)'를 선발했다.
또한 세대별 의견을 보다 밀도 있게 청취하고자 이들 중 MZ세대를 대표하는 'MZ 스타지기(知己)'와 VIP고객을 대표하는 '전문 스타지기(知己)'를 프로젝트 그룹으로 운영한다.
MZ 스타지기(知己)는 홈페이지 디자인 및 UX/UI 개선안 과제를 수행한 지원자 중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지원자로 구성했다. 당초 1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열띤 참여로 최종 14명을 선발했다. 전문 스타지기(知己)는 보험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인 VIP고객 가운데 스타WM(Wealth Manager)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MZ 스타지기(知己) 14명, 전문 스타지기(知己) 10명이 참석해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의 축사와 함께 임명장 수여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후 MZ 스타지기(知己)는 옴니 청약을 주제로, 전문 스타지기(知己)는 신상품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과제를 수행하고 온·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활발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최근 보험업계의 변화에 맞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부터 자산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VIP고객까지 다양한 고객군의 의견을 듣고자 고객 패널 제도를 신설하게 됐다"며 "마음을 잘 알아주는 벗을 뜻하는 '지기(知己)'를 고객 패널 명칭에 담은 만큼 푸르 스타지기(知己)와 함께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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