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후보(59)가 마지막 공약으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전 세대당 5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군수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코로나로 인한 군민의 아픔, 어려워진 경제를 회복하는 일부터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이를 받지 못하는 모든 가정에 재난지원금 50만원씩(4인가족 기준)을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지원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마중물로 삼아 고창 경제발전의 힘찬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또 “노을 대교를 고창발전의 대전환으로 삼아 예산 1조원 시대, 경제규모(GRDP) 2조원 시대, 관계인구 10만 시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만들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고창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심 후보는 “중앙과 지방, 해외에서 쌓아온 경험과 능력, 누구보다도 많은 중앙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고창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확실하게 쏟아 내겠다”며 “지난 4년의 좌절을 희망의 미래로 바꾸어 나갈 올바른 선택을 위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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