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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기능성 원료 사업 일본시장 진출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31 15:42

수정 2022.05.31 15:42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 일본 공급 및 판매 목적 현지 기업과 MOU 체결

GC녹십자웰빙 CI. GC녹십자웰빙 제공
GC녹십자웰빙 CI. GC녹십자웰빙 제공

[파이낸셜뉴스]GC녹십자웰빙이 기능성 원료 사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GC녹십자웰빙는 일본의 기능성 원료 제조·유통회사 헬씨나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천연물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의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원료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은 "헬씨나비는 최근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에 참가해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원료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하는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의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 원료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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