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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31 17:01

수정 2022.05.31 17:01

인천 연고 작가 미술품 구입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재단은 구입한 작품을 시각예술문화의 대중화와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공공기관, 학교 등에 지속적인 대여·전시한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인천미술은행은 2022년 현재까지 362점의 소장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8700만원 범위에서 미술작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 연고의 작가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해왔고 개인전 경력이 1회 이상이거나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 또는 기획전·그룹전 10회 이상 경력의 작가이다.


접수는 6월 8∼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조각, 판화, 순수공예, 사진, 설치미술 및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대상이다.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이뤄지고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신청 안내서를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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