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신혜가 득남했다. 배우 최태준과 지난 1월 결혼한지 4개월만이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박신혜 배우가 오늘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현재 박신혜 배우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최태준 배우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 후배 사이다.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한 뒤 5년 여 만에 부부가 됐다.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도 전했다. 결혼식은 지난 1월22일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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