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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정오 투표율 15.0%..4년 전보다 4.7%p↓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1 12:35

수정 2022.06.01 12:35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 합산 반영 예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일 오전 충남 논산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일 오전 충남 논산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1일 낮 12시 현재 전국 평균 1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고,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663만4천295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8.4%)이고, 뒤이어 제주(16.9%), 경남·경북(16.3%), 충남·울산(16.1%), 충북(16.0%)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9.6%)로 집계됐다.

이어 전북(12.6%), 세종(13.4%), 전남·대구(14.4%) 등 순이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15.0%, 서울 14.6%, 인천 13.9%을 기록했다.


지난 27∼28일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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