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로우시더라도 꼭 투표해달라"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각 지역별로 수고로우시더라도 꼭 지금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해달라"고 했다.
이어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론이 난다"고 강조했다.
이후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노원구가 서울에서 투표율 3위"라며 "더 많은 투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38.3%로, 4년 전인 2018년 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43.5%보다 5.2%p 저조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30만3449명 가운데 1698만531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7~28일 실시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913만3522명(20.62%)을 포함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48.1%)이 가장 높고, 광주(28.7%)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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