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개사 중 금융사는 41곳, 일반 상장사는 304곳이다. 거래소는 올해부터 의무제출 대상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돼 지난해 대비 130개사가 신규로 보고서를 공시했고 경동도시가스, 한솔피엔에스, 한솔테크닉스 등 8개사가 자율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공시 보고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 후 공시 기준에 미달하는 건에 대해서 정정공시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정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 준수, 기재누락 및 오기재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