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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출구조사 계양을 ‘이재명’, 분당갑 ‘안철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1 20:25

수정 2022.06.01 20:25

계양을 이재명 54.1%, 윤형선 45.9%
분당갑 안철수 64.0%, 김병관 36.0%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일 보궐선거 투표가 끝난 후 공개된 KEP(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 후보가 54.1%로 선두를 차지했다. 경쟁자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45.9%로 예측돼 두 후보 간 격차는 8.2%p를 보였다.

경기 분당갑에서는 안 후보가 64.0%로 예측돼 크게 우세했다. 김병관 민주당 후보는 36.0%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8.0%p였다.


지상파 방송 3사는 보선이 치러진 전국 선거구 7곳 중 관심 지역인 계양을과 분당갑에 대해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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