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는 2일 0시 현재 개표율 96.84%를 보이는 가운데 1만3496표를 얻어 득표율 53.92%로 당선을 확정했다.
상대후보인 무소속 유두석 후보는 1만1532표, 득표율 46.07%에 그쳤다.
김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으로 하나 되어 더욱 발전하는 장성, 청렴하고 깨끗한 장성, 자랑스러운 장성을 군민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7·9·11대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제11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으로 Δ장성군 예산 1조원 시대 시발점 Δ비리척결·올바른 행정 Δ농업·농촌 재정규모 2배 증액 Δ4차산업혁명시대 문화관광 활성화 Δ노인일자리 확대 Δ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단 신규 개발 Δ청소년 해외 수학여행 추진 ΔSOC르네상스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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