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승화 산청군수 당선…"군민의 명령 받들겠다"

뉴스1

입력 2022.06.02 03:24

수정 2022.06.02 03:24

이승화 국민의힘 산청군수 후보자 내외가 산청군 선거사무소에서 당선확실 발표가 되자 꽃다발을 받고 있다© 뉴스1
이승화 국민의힘 산청군수 후보자 내외가 산청군 선거사무소에서 당선확실 발표가 되자 꽃다발을 받고 있다© 뉴스1

(산청=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산청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승화(66) 후보가 무소속 허기도(68)· 이병환(58)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참 고통스러운 순간도 많았다.군민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의 힘 덕분으로 지금까지 올수 있었다”며 “군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기뻐야 할 이 순간, 저 스스로 가슴을 짓누르는 막중한 책임감을 주체할 수 없다.너무나도 많은 군민들께서 코로나 이후 경제난으로 큰 고통과 불편을 겪고 계신다”며 “이 위중한 시기에 일할 기회를 주신 것은 산적한 산청의 과제들을 능수능란하게 해결하고 고통 속에 있는 군민들을 보듬으라는 군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막힌 곳은 뚫고, 고인 곳은 흐르도록 군민 여러분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Δ1956년 출생 Δ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부 3학년 제적 Δ(전)산청군의회 의장 Δ(현)산청군 체육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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