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오늘날씨] 전국 맑고 한낮 30도까지 올라…화재·바다 안개 주의

뉴스1

입력 2022.06.02 06:01

수정 2022.06.02 06:01

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산불확산지연제인 리타던트를 살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2022.6.1/뉴스1
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산불확산지연제인 리타던트를 살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2022.6.1/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목요일인 2일 전국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경상도와 강원과 충북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대형산불을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상권과 강원중부·동해안, 강원남부, 충북중·남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11~20도, 낮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Δ서울 17도 Δ인천 16도 Δ춘천 12도 Δ강릉 20도 Δ대전 15도 Δ대구 15도 Δ전주 15도 Δ광주 17도 Δ부산 18도 Δ제주 17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27도 Δ인천 22도 Δ춘천 30도 Δ강릉 31도 Δ대전 30도 Δ대구 33도 Δ전주 29도 Δ광주 30도 Δ부산 26도 Δ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또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서해상, 남해서부해상, 제주도북부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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