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서점이나 온라인 통해 희망 도서로 교환
북토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 도서교환권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초 1부터 중 3학생 가운데 북토큰을 희망해 신청한 1만8453명에게 학생 1명당 1장을 학교를 통해 모두 배부한다.
북토큰을 소지한 학생은 가까운 지역 서점이나 온라인 주문센터에서 선정 도서 143종 가운데 1권을 북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서점은 서점ON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서점을 찾을 수 있고 온라인 주문센터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청소년이 자신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바른 독서 습관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