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통 큰 이벤트를 연다.
공영홈쇼핑은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여행지원금 1200만원을 제공하고 더불어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할인 및 특가로 판매하는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6월4일, 11일, 18일, 25일 매주 토요일 TV생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3명씩, 총 12명에게 각각 여행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6월15일부터 공영홈쇼핑 공식 앱 다운 1000만 돌파를 기념해 ‘앱퀴즈 온더블럭’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4지 선다형의 5개 퀴즈 중 1개를 랜덤으로 출제해 정답을 맞추면 3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은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25일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기초생활상품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구성확대 등을 통해 일 평균 10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이며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주부 고객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6월에는 기존 쌀, 김치, 돼지고기, 고등어 등 단골식품은 물론, 휴지, 세재,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과 건어물, 오징어 등의 상품을 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물가안정 프로젝트 방송은 6월에도 주말과 공유일 제외, 매일 2~4회 진행한다.
조중환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여행 지원금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응,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6월 이벤트와 함께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 상품,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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